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주말에만 11명 무더기 확진.. 도내 확진자 '19명'
2020-03-02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지난 주말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오늘 원주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발생한 원주 9번 확진자도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태장동 신천지 교육회관 예배에 참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원주 지역 확진자는 전원 신천지와 연관성이 확인돼,
방역당국은 원주를 중심으로 도내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릉에선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이 감염돼, 접촉자와 병원 일부 시설이 격리됐습니다.
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소속 중국인 유학생은 국내 유학생 첫 확진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강원도는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을 301명으로 파악해 전수 감염 검사하기로 하고, 각 대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발생한 원주 9번 확진자도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태장동 신천지 교육회관 예배에 참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원주 지역 확진자는 전원 신천지와 연관성이 확인돼,
방역당국은 원주를 중심으로 도내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체 검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강릉에선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이 감염돼, 접촉자와 병원 일부 시설이 격리됐습니다.
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소속 중국인 유학생은 국내 유학생 첫 확진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강원도는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을 301명으로 파악해 전수 감염 검사하기로 하고, 각 대학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