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28일)부터 내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83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는 시청 직원과 신천지 대책 관계자가 참여해 전화로 대구·경북에 방문한 적이 있는지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동해시는 1차 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나 선별진료소 방문 절차를 안내하고, 명단은 코로나19 비상 상황 종료시 폐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