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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도내 확진자 6명, 원주 1명 2차 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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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확진자 6명이 나온가운데 강원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도높은 공권력 투입을 예고했습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 대책 브리핑을 열고,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371명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상징후자 58명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주지역 1명의 의심환자에 대해서는 2차 검사가 진행 중인데, 최종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28명 가운데 연락 두절인 5명에 대해서는 경찰과 공조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감염병관리법상 명령권과 조사권 등 공권력을 투입해 강도높은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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