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 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능동감시 대상자 2명이 경미한 발열과 호흡기 증세를 보여 강릉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5명에서 3명으로 줄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염 국가를 방문한 뒤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증세가 보이면 1339또는 인근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