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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러시아대게마을 통합 법인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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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대게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암 러시아 대게 마을을 법인화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 출연 기관인 재단법인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와 국내 최대 러시아 킹크랩 수입사인 주식회사 골드크랩은 최근 법인 설립을 위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방물류센터가 운영하던 1층 판매장과 민간에 위탁했던 2층 식당은 다음달부터 주식회사 동해러시아대게마을 형태로 통합 운영됩니다.

동해시는 안정적인 대게 공급과 함께 특화 상품 개발과 외식 산업이 활성화돼, 대게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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