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산불 피해지역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대상은 용촌1·2리, 인흥2리, 봉포리 일부 지역 등 4개 마을의 지방상수도가 보급된 380가구로, 4월과 5월, 두달치입니다.

또, 이재민 임시주거를 위해 시설을 지원한 천진초교와 아야진초교, 동광산업과학고 등 3개 학교도 전월 사용량 기준을 초과한 부분에 한해 요금을 감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