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중국동포 대상 보이스피싱 홍천서 발생
2019-04-10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지난 4일 홍천에 거주하는 40대 중국인 여성에게, 중국 공안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22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 챈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피해 여성에게 "당신의 중국 신분증을 도용한 사람이 잡혔으니 당신도 죄인이다"며 "나중에 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돈을 보내라"고 말했던 점에서, 미리 범죄 대상을 찾아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지난 4일 홍천에 거주하는 40대 중국인 여성에게, 중국 공안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22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 챈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피해 여성에게 "당신의 중국 신분증을 도용한 사람이 잡혔으니 당신도 죄인이다"며 "나중에 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돈을 보내라"고 말했던 점에서, 미리 범죄 대상을 찾아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