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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8/중계차>고성 주불 진화..강릉 60%
2019-04-05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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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확산된 고성속초 산불은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된 덕분에 현재 주불은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인제와 강릉의 진화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데요.
산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으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진화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청초 기자..
◀현 장▶
네, 저는 지금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119자원집결지 앞에 나와 있는데요.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가 대거 투입되면서 불길이 속속 잡히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불이 난 지 13시간 만입니다.
현재 진화율 100%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리포터]
강릉 동해 산불의 위력도 매서웠습니다.
오전까지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 속도가 더뎠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강릉과 인제지역의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4시 기준)
정오를 기점으로, 동해안 지역 강풍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평소보다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다, 산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국지성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강원 영서에 5~10㎜, 영동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예보돼 있지만, 건조함을 해갈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어젯밤부터 확산된 고성속초 산불은 인력과 장비가 집중 투입된 덕분에 현재 주불은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인제와 강릉의 진화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데요.
산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으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진화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청초 기자..
◀현 장▶
네, 저는 지금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119자원집결지 앞에 나와 있는데요.
날이 밝자마자, 진화 헬기가 대거 투입되면서 불길이 속속 잡히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이 잡혔습니다.
불이 난 지 13시간 만입니다.
현재 진화율 100%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리포터]
강릉 동해 산불의 위력도 매서웠습니다.
오전까지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 속도가 더뎠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강릉과 인제지역의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4시 기준)
정오를 기점으로, 동해안 지역 강풍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큰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평소보다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다, 산지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국지성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강원 영서에 5~10㎜, 영동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예보돼 있지만, 건조함을 해갈하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동해 망상오토캠핑장에서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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