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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비용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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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의 초미세먼지 수치가 전국에서 두번째로 나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원주시의회가 취약 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비를 전액 삭감했습니다.

원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0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주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제출한 미세먼지 마스크 구입비 5천만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시의회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임시 방편인 만큼, 아동과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보급하는 예산에 비해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삭감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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