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정선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30그루가 확인되면서, 정선군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선군은 이달 말까지 감염목 주변 676ha에 대해 인근 나무 베기와 예방나무주사 등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재선충병을 옮기는 북방수염하늘소를 제거하기 위해 매개충 나무주사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