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고원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정밀조사 용역'을 추진합니다.

태백시는 8천 500만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고원자연휴양림 복합재난 사전진단 정밀 실태조사' 용역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양림 일대의 기초현황과 계곡 물길, 구조물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