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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동해안 감시초소 문화재 등록 추진 시동
2019-02-14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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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의 동해안 감시초소를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4일)부터 동해안 감시초소의 문화재적 가치 검토를 위한 전문가 현지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감시초소 철거 이후, 초소의 역사적 상징성과 평화적 활용 가능성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문화재청은 동해안 감시초소의 경우 금강산과 해금강을 조망할 수 있고, 지난 1953년 군사 정전협정 체결 직후 남측에 설치된 최초의 초소라는 점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4일)부터 동해안 감시초소의 문화재적 가치 검토를 위한 전문가 현지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감시초소 철거 이후, 초소의 역사적 상징성과 평화적 활용 가능성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문화재청은 동해안 감시초소의 경우 금강산과 해금강을 조망할 수 있고, 지난 1953년 군사 정전협정 체결 직후 남측에 설치된 최초의 초소라는 점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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