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이 지난해 축제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5일 이후 19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자유여행가가 모두 2만 83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축제 기간 전체 유치 자유여행가 8천여 명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들은 화천군과 업무제휴를 맺은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40개 국가에서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집계는 여행사를 통해 파악된 것으로, 개별 방문 외국인 자유여행가까지 더해질 경우, 방문객 수와 방문국은 더 늘어난다는 게 화천군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