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아동음란물 배포, 음란물 재유포 혐의 61명 적발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아동음란물을 제작.배포하고, 음란물을 조직적으로 웹하드에 재유포한 웹하드 업체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이버 성폭력 특별단속 결과, 아동음란물을 제작.배포한 31살 A씨를 구속하고, 웹하드 업체 대표 39살 B씨 등 6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6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불법 음란사이트 2곳을 폐쇄하는 한편, 음란물 60만건을 삭제하거나 차단했습니다.

A씨는 아동이 출연하는 불법 음란물을 촬영 후 제작.배포한 혐의를, 웹하드 업체 대표 B씨는 직원과 공모해 조직적으로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다운로드한 음란물을 웹하드에 재유포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