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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해경, 14억 상당 밀수담배 유통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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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밀수한 담배를 전국 각지에 불법 유통한 업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서 국내로 불법 유입된 국산 담배를 전국에 대량 유통한 혐의로 57살 정모씨와 65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담배 판매업을 등록하지도 않은 채, 14억원 상당의 밀수담배 23만여갑과 8만여갑을 각각 중간 판매책으로부터 싸게 구입한 뒤, 차익을 남겨 부산과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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