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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사흘째‥산림 65ha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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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으면서 산림 65ha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 삼척 노곡면 40ha와 도계읍 25ha가 불에 탔으며, 진화율은 각각 95%와 90%라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헬기 16대와 진화인력 천700여 명 등 가용한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돼 진화를 벌이고 있지만, 산세가 험한 데다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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