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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 올림픽 출전 불허 결정 CAS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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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러시아 쇼트트랙 빅토르 안, 안현수가 IOC 결정에 불복해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AFP통신은 빅토르 안과 바이애슬론 안톤 시풀린 등 러시아 선수 32명이 IOC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IOC는 러시아가 제출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희망 선수 명단 500명 가운데 빅토르 안을 비롯한 111명을 제외했습니다.

한편,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는 IOC의 도핑 관련 징계를 받아 평창행이 불발된 선수 39명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증거 불충분으로 28명의 징계를 무효화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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