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방치돼 오던 춘천 온의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일대를 신시가지로 조성하는 온의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주상복합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최근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 자본 5천 백억여 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2월까지 2만 3천여 ㎡ 부지에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