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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에 커피박물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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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박물관이 왕산면에 이어 경포 인근에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강릉시 강문동에 개관한 '커피커퍼 박물관'은 세계 각지의 커피 유물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로스팅과 핸드드립 등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커피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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