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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어선 무허가 개조 선주 등 20명 검거
2017-12-06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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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없이 선박 길이를 늘이거나 선실 등을 불법으로 개조한 선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건조검사를 받은 신규선박을 무허가 불법 개조한 혐의로 선주 52살 박모씨 등 16명과 이에 공모한 선박 제조업체 대표 58살 김모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서로 짜고 선박 18척의 선미 부력부와 조타실, 선원 휴게실 등을 무허가로 추가 설치하고, 선실 규모를 불법으로 확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선주들은 어획물과 어구를 많이 적재하고, 먼 바다에서 조업하기 위해 어선을 불법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건조검사를 받은 신규선박을 무허가 불법 개조한 혐의로 선주 52살 박모씨 등 16명과 이에 공모한 선박 제조업체 대표 58살 김모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간 서로 짜고 선박 18척의 선미 부력부와 조타실, 선원 휴게실 등을 무허가로 추가 설치하고, 선실 규모를 불법으로 확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선주들은 어획물과 어구를 많이 적재하고, 먼 바다에서 조업하기 위해 어선을 불법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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