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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나서
2017-11-28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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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는 2022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이 '행복고등학교'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고1이 되는 2022년부터 학생들이 희망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배우는 시스템으로, 대학처럼 기준 학점을 모두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게 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소규모 학교가 많고 다양한 과목과 교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강원도에서는 효과가 적다고 보고, 가칭 '행복고등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소속 학교 구분없이 원하는 과목을 찾아 학교를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학점제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고1이 되는 2022년부터 학생들이 희망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배우는 시스템으로, 대학처럼 기준 학점을 모두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게 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소규모 학교가 많고 다양한 과목과 교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강원도에서는 효과가 적다고 보고, 가칭 '행복고등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소속 학교 구분없이 원하는 과목을 찾아 학교를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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