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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숙박 업소에 합리적 요금 책정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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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비싼 숙박 요금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강릉 숙박업 단체가 지역 숙박업계에 합리적 요금 책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와 농어촌민박협회 강릉시협회는 숙박업소와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올림픽 숙박예약 활성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호소문에서 "올림픽 기간 외국인 손님을 연결하려던 여행사들이 저가의 숙박업소를 선호해 인근 지역과 비교 후에는 타지역으로 유출될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숙박요금은 영업주가 자신의 기준이 아닌 대중이 보았을 때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해야 손님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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