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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춘천 시내버스 노사 갈등‥ 임금 인상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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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9월부터 임금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지난달 27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사 의견이 계속해서 평행선을 달리자 춘천시는 당초 오늘로 예정돼있던 시내버스 파업을 유보하고 추가 중재를 진행하는 한편,

전세 버스를 확보해 대체 인력을 상대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파업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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