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정책 제안부터 선정까지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역점 시책을 정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최근 직원들이 직접 낸 83건의 아이디어를 전 직원이 직접 평가해 우수 과제 세 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택된 제안은 무릉계곡 입구에 짚라인 등 체험 시설을 설치하는 안과 정월 대보름 행사장인 북평 전천에 인공 달을 설치하자는 의견 등입니다.

동해시는 우수 제안을 정책에 우선 반영하고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