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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2명 순직 석란정 화재 원인 '판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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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석란정 화재의 원인에 대해, '판별 불가'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석란정 내부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발화지점을 특정할 연소 현상과 특이점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에서 수거한 시너는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방화와 자연발화 여부를 판단하기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영욱 소방경과 이호현 소방교는 지난달 17일 새벽 4시반쯤 강릉 석란정에서 화마와 싸우다 건물이 무너지며 순직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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