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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특수학교 주민 설명회 또 무산
2017-10-2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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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강원도교육청의 주민 설명회가 주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오늘 설명회는 민병희 교육감과 도 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지만 반대 측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중단됐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해당 용지가 주택가와 너무 가깝고 도 교육청이 애초 계획한 최적지도 아니라며 협상 없는 무효화를 주장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300여 명에 달하는 동해-삼척 지역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옛 남호초등학교 부지에 264억 원을 투입해 특수학교를 지을 계획입니다.
오늘 설명회는 민병희 교육감과 도 교육청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지만 반대 측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중단됐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해당 용지가 주택가와 너무 가깝고 도 교육청이 애초 계획한 최적지도 아니라며 협상 없는 무효화를 주장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300여 명에 달하는 동해-삼척 지역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옛 남호초등학교 부지에 264억 원을 투입해 특수학교를 지을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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