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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소양강댐 6년만에 수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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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춘천 소양강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를 넘어, 오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1년 여름 이후 6년만에 수문을 열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현장▶
네,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소양강댐이 수문 3개를 열고 초당 천 톤씩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방류가 시작됐는데요,

소양강댐의 수위가 제한수위인 190.3m를 넘어서면서,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리포터]
지난 73년 완공된 소양강댐은 지금까지 모두 14차례 수문을 개방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입니다.

8월들어 소양강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지금까지 335.5mm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강수량 49.5mm에 비해 약 6.7배 증가했는데요.

7,8월 집중호우 등 예년보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지난 봄 가뭄 때 비어있던 물주머니가 꽉 차 홍수기 제한수위를 넘었습니다.

소양강댐관리단은 하류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문 3개를 열고 초당 최대 천 500톤씩의 물을 유동적으로 방류할 계획입니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m로,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를 m이상 웃돌고 있는데요,

홍수기 제한수위까지 낮추기 위해, 수문은 오늘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해서 개방될 예정입니다.

총 방류량은 1억 8천만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1뉴스 김아영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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