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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철원 산란계 농장서 살충제 추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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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의 산란계 농장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추가 검출됐습니다.

강원도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조사한 친환경인증농가외에 도내 산란계 농장 36곳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철원지역 한 농장 달걀에서 kg당 0.11mg의 비펜트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철원지역 산란계 농장 달걀의 살충제 검출은 어제 친환경인증 농장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의 계란을 내일(18일)까지 모두 폐기 처분하고,

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 34곳에 한해 계란 유통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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