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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만취상태로 바다 투신한 2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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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 28분쯤 속초시 동명동 관공선 부두 앞에서 20살 김모씨가 만취 상태로 바다에 투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양경찰서는 구조를 거부하는 김씨를 30여분간 설득한 끝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속초해경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뛰어들 경우 대부분 생명이 위험하다며, 음주 상태 수영이나 갯바위,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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