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한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글로벌 거리 퍼레이드 성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열린 이번 축제에 모두 47만 5천여 명이 다녀가, 270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축제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었고, 프린지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 장소도 원주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작년의 두배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