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어제, 브라질 리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리우 대회 이후에는 지구촌 가족들이 평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며, "평창은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고,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홍보 방안에 대해서는, "다음달 27일 G-500을 비롯한 주요 계기별로, 평창과 전 세계에서 큰 규모의 홍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4차 재정계획과 관련해, 스폰서쉽 후원과 IOC협력, 그 외 여러가지 방법으로 재원을 다각화하고 있고, 이달 안에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