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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고유림
동해안FEZ 3개지구 투자유치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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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지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 4개 지구 가운데 3개 지구는 기업이나 투자 유치 실적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입니다.
차정윤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13년 지정됐습니다.

외자를 유치해 글로벌 경제중심지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모두 4개 지구로 구정지구는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고, 옥계지구는 포스코 중심의 첨단소재 융합 산업지구,

망상지구는 해양 복합 관광지구로, 북평지구는 국제항만을 중심으로 한 물류 허브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곳은 캐나다 기업이 투자를 약속한 망상지구가 유일랍니다.

◀브 릿 지▶
"이 곳 동해 망상지구에 스키장과 골프장 등 해양관광과 접목한 해양 복합 관광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다른 나머지 3개 지구는 아직 이렇다 할 실적이 없는 상탭니다"

옥계지구는 강원도가 직접 사업자로 나섰지만, 지난해 도의회에서 토지 매입을 위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그후 별 진척 없이 꽉 막혔습니다.

북평과 구정지구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큰 밑그림만 그려놓은 뒤 아직까지 가장 중요한 개발 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투자 유치는 사실상 올스톱 상태입니다.



"저희 경제자유구역이 하루아침 이뤄지는 사업은 아니기때문에 차근히 계획대로 준비해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구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3년 가까이, 딱 한 곳의 투자를 유치한 것 외에, 시간만 허비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습니다.
G1뉴스 차정윤 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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