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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도내 대학 수시 등록율 하락..'정시모집' 증가 전망
도내 대학들의 수시모집 합격자 최초 등록률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각 대학이 지난 14일, 수시합격자 최초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한림대는 63.9%로 지난해보다 1%가량 하락했고, 강릉원주대는 60%, 가톨릭관동대는 53%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수시모집 정원이 전체 정원의 70%까지 확대되면서, 수도권 대학으로의 이탈 현상이 더욱 심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도내 각 대학들은 오는 22일까지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부족한 등록 인원에 대해서는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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