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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강릉 겨울딸기 출하.."당도 높아 인기" R
2015-12-14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
[앵커]
겨울에 접어들면서, 강릉 겨울딸기의 출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다른 지역 딸기보다 당도가 높은 데다, 싱싱한 딸기를 농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딸기를 정리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막 수확한 딸기를 바구니에 담고,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판매장에는 딸기를 찾는 손님들이 계속 밀려듭니다.
[인터뷰]
"일부러 여기를 찾아와요. 집사람이 가자고 해도 여기 연곡으로 가자고 하고. 인삼딸기 아주 맛있고 좋아요"
◀브릿지▶
"이 농가에서만 연간 30톤의 딸기가 생산되는데 현장에서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바로 옆 하우스에는 빨갛게 잘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지난 9월 심은 모종이 다자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겁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여름딸기와 달리, 새콤한 맛 보다는 단맛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완전히 붉어지지 않아도 단맛부터 들고, 과육이 단단해 상품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태백산맥과 동해안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딸기 당도가 더 좋고요. 저희 농가는 인삼딸기라고 해서 인삼액기스를 이용해 영양제를 주고 있거든요. 그런 영향으로 당도가 다른 딸기에 비해 높고 식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지역 10여 개 농가에서 재배하는 딸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에서도 찾는 단골이 늘고 있습니다.
강릉 겨울딸기 출하는 내년 봄까지 이어집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강릉 겨울딸기의 출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다른 지역 딸기보다 당도가 높은 데다, 싱싱한 딸기를 농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딸기를 정리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막 수확한 딸기를 바구니에 담고, 정성스럽게 포장합니다.
판매장에는 딸기를 찾는 손님들이 계속 밀려듭니다.
[인터뷰]
"일부러 여기를 찾아와요. 집사람이 가자고 해도 여기 연곡으로 가자고 하고. 인삼딸기 아주 맛있고 좋아요"
◀브릿지▶
"이 농가에서만 연간 30톤의 딸기가 생산되는데 현장에서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바로 옆 하우스에는 빨갛게 잘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지난 9월 심은 모종이 다자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겁니다.
강릉 겨울딸기는 여름딸기와 달리, 새콤한 맛 보다는 단맛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완전히 붉어지지 않아도 단맛부터 들고, 과육이 단단해 상품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태백산맥과 동해안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딸기 당도가 더 좋고요. 저희 농가는 인삼딸기라고 해서 인삼액기스를 이용해 영양제를 주고 있거든요. 그런 영향으로 당도가 다른 딸기에 비해 높고 식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지역 10여 개 농가에서 재배하는 딸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외지에서도 찾는 단골이 늘고 있습니다.
강릉 겨울딸기 출하는 내년 봄까지 이어집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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