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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 돌며 귀금속 훔친 2인조 검거
동해경찰서는 전국 사찰을 돌며 불상 내 복장물인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0살 강모씨를 구속하고, 39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7일, 동해시의 한 사찰에 들어가, 불상 복장물인 53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전국 사찰 20곳에서 천 4백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읩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찰에서 최초 불상을 안치하는 의식인 점안식을 할 때, 불상 안에 귀금속이나 경전 등을 넣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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