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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도내 의료원, 공공의료 기능 상실.. 개혁 절실
도내 5개 의료원이 공공의료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도의회에서 열린 도내 5개 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곽영승 도의원은 "빈곤층과 차상위계층, 서민들의 의료원 이용 비율이 20%도 되지 않는다"며, "매년 400억원의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그만큼 공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800억원의 부채는 고스란히 강원도의 재정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의료원의 민영화와 시설 재배치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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