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콘과 아스파라거스 등 인제군의 고랭지 신소득 작목 육성사업이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심사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제군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벌인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 결과, 신소득 작목의 판로 구축과 생산유통 시설 현대화, 농업인 전문교육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인제군은 치콘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송 홍보와 대형마트 연중 계약 등 각종 마케팅을 추진하고, 아스파라거스 재배 단지도 기존 6ha에서 15ha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