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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SUV차량 전복사고..1명 '경상'
오늘 오전 11시쯤, 춘천시 운교동의 한 도로에서 56살 박모씨가 몰던 산타페 차량이 지하상가 출입구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박씨의 딸 33살 곽모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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