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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1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부부 중형 선고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사기와 배임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대표 47살 한모씨와 아내이자 부사장인 52살 이모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사람들에게 개발 사업을 시행하면 부동산 가격이 두배 이상 폭등할 것처럼 속여, 100억원이 넘는 거액을 편취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평생 모은 돈이나 노후자금을 사기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씨 부부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춘천시 남산면 산수리 임야 10만 5천여 제곱미터를 4억 7천만원에 사들인 뒤, 전원택지로 개발할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100억원이 넘는 돈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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