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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학습 자율로 전환해야"
2015-10-07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 학습을 의무화 한 것과 관련해, 전교조 강원지부가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학습을 의무화 한 것은 강원도의 지리적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사업이라며, 학교 자율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이 어렵다는 일선 학교의 민원에 따라 자율로 전환했고, 앞으로 체험 내용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학습을 의무화 한 것은 강원도의 지리적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사업이라며, 학교 자율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이 어렵다는 일선 학교의 민원에 따라 자율로 전환했고, 앞으로 체험 내용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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