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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원주여고 문화예술공간 조성 '난항'
2015-10-07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옛 원주여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부지 매입 문제부터 꼬이면서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교육경비 보조금 조정을 통해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하려고 한 원주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부지 매입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고, 당초 원주시가 제안했던 옛 원주여고와 옛 종축장 부지 맞교환 방안도 강원도교육청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옛 원주여고의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은 도지사와 원주시장의 공동 공약 사업이지만, 아무런 진척이 없어 학교 부지와 건물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교육경비 보조금 조정을 통해 옛 원주여고 부지를 매입하려고 한 원주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부지 매입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고, 당초 원주시가 제안했던 옛 원주여고와 옛 종축장 부지 맞교환 방안도 강원도교육청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옛 원주여고의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은 도지사와 원주시장의 공동 공약 사업이지만, 아무런 진척이 없어 학교 부지와 건물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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