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전통 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 중앙시장과 평창 올림픽시장, 정선 고한시장을 대상으로 매출 규모와 유동 인구, 유입 경로는 물론, 소비 행태와 인근 상권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내년 3월까지 분석을 마친 뒤 새로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개 시장의 시범사업이 끝나는 대로,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별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