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교생 연합 체육대회인 '하이드림 페스티벌'이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23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축구와 농구, 피구, 발야구 등 남녀 종목별 경기와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잠시나마 대학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젊음의 열기를 한껏 드러내며 우정을 다졌습니다.

또 학교별 응원전과 댄스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고, 부대 행사로 경찰.소방관체험, 뷰티스쿨, 세계의상체험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