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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동해안 '깜짝 특수'
사흘 간의 광복절 황금연휴가 막바지 피서객들을 강원도로 불러들이며 메르스 여파로 침체됐던 동해안 상경기를 살렸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시.군에 따르면, 동해안 해변에는 지난 14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288만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막바지 피서객들을 끌어 모으면서 올해 동해안 92개 여름해변 누적 피서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난 2천507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동해안 해변은 삼척과 고성 등 42개 해변이 어제 폐장했고, 강릉과 동해, 속초, 양양의 여름해변은 오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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