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원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내년 연기
다음달로 예정됐던 원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운행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원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따른 홍보와 시설물 교체 등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돼, 개편 운행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초까지 승강장과 시내버스에 부착된 노선도와 안내방송 등을 교체하고, 시민 대상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내년에 개편되는 환승 중심의 원주 시내버스 노선은 배차 간격과 운행 거리는 줄어들고 총 운행 횟수는 늘어나는 게 특징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