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정선군 신동읍 연포길 인근 하천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선소방서는 "어제 오전 9시 25분쯤, 하천에 어항을 놓기 위해 나갔다가 실종됐던 62살 유 모씨를 수색 26시간 만인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익수 장면을 본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