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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7천 5백명 관람" R
2015-08-10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
[앵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저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적 걸작을 감상할 수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 폐막했습니다.
감동과 함께, 도전과 모험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한달 동안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하는 진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달 10일, 춘천미술관에서 개막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특별 사진전이 한달여 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전은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려는 재방문자도 늘면서 누적 관람객 7천 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내 전시회, 특히 유료 전시회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인터뷰]
"제 처는 2번째 와서 보는 거고, 저는 첫번째 보는 건데, 잠깐 볼 것 같았는데 첫 번째부터 지금이 들어오는 입구인데 볼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아요. 참 좋은 기회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 120여 점은 저마다 사연을 지닌, 지난 125년 세계사에서 가장 역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한 찰나의 기록입니다.
역사성에 예술성까지 구현한 다큐멘터리 사진의 정수를 맛보려는 일선 학교와 기업체의 단체 관람도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모험심을 배웠고, 어른들은 순백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아주 위대한 작품들 아주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몇 장의 글보다 사진이란 건 느낌을 주거든요. 그런 작품들 120점을 모아서 춘천에서 서울에 앞서 전시를 하게 됐는데.."
특히, 이번 사진전은 도내 전시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심어줬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춘천에서도 이런 전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개 무량합니다. 이런 전시가 자주 열려서 강원도의 문화적 안목, 식격,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은 춘천 전시회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강원랜드로 자리를 옮겨 감동을 이어갑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저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적 걸작을 감상할 수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이 폐막했습니다.
감동과 함께, 도전과 모험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한달 동안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하는 진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달 10일, 춘천미술관에서 개막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주년 특별 사진전이 한달여 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전은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려는 재방문자도 늘면서 누적 관람객 7천 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도내 전시회, 특히 유료 전시회의 새역사를 썼습니다.
[인터뷰]
"제 처는 2번째 와서 보는 거고, 저는 첫번째 보는 건데, 잠깐 볼 것 같았는데 첫 번째부터 지금이 들어오는 입구인데 볼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 같아요. 참 좋은 기회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 120여 점은 저마다 사연을 지닌, 지난 125년 세계사에서 가장 역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한 찰나의 기록입니다.
역사성에 예술성까지 구현한 다큐멘터리 사진의 정수를 맛보려는 일선 학교와 기업체의 단체 관람도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모험심을 배웠고, 어른들은 순백의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아주 위대한 작품들 아주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몇 장의 글보다 사진이란 건 느낌을 주거든요. 그런 작품들 120점을 모아서 춘천에서 서울에 앞서 전시를 하게 됐는데.."
특히, 이번 사진전은 도내 전시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를 수 있겠다는 자신감까지 심어줬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춘천에서도 이런 전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개 무량합니다. 이런 전시가 자주 열려서 강원도의 문화적 안목, 식격,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은 춘천 전시회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강원랜드로 자리를 옮겨 감동을 이어갑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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