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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안그룹 박순선 회장 구속영장
춘천지검 속초지청이 신안그룹 계열사인 신안저축은행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 해주고, 거액의 알선료를 받은 혐의로 신안그룹 박순선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양양의 한 해양심층수 업체로부터 대출을 부탁받고, 신안저축은행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48억 원을 대출받도록 주선하고, 이미 구속된 측근 60살 정모씨를 통해 자문료와 선이자 명목 등으로 5억 원의 알선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측근 정씨를 구속하고, 박 회장의 개입 여수를 수사해 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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