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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우진
커피와 영화의 만남 '감성 자극' R
2015-05-18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앵커]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제가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커피와 영화, 음악이 한데 어우려져 7~80년대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변가에 있는 카페가 작은 영화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삼삼오오 테이블에 모여 앉아 옛 영화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해변 한가운데에도 즉석 영화관이 마련돼,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어두운 영화관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야외 분위기에서 영화를 보니까 새롭고, 시원하다."
바다와 커피, 영화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안목 커피거리 영화제'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7~80년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맘껏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삽니다.
카페에서는 오래된 전축을 통해 추억 가득한 옛 음악이 흐르고, 커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니 박물관도 마련됐습니다.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내는 바다 작은 우체국은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길들여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영화를 아날로그로 보는 안목을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목 커피거리 영화제는 앞으로 매년 5월마다 강릉항 일대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제가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커피와 영화, 음악이 한데 어우려져 7~80년대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변가에 있는 카페가 작은 영화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삼삼오오 테이블에 모여 앉아 옛 영화를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해변 한가운데에도 즉석 영화관이 마련돼,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어두운 영화관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야외 분위기에서 영화를 보니까 새롭고, 시원하다."
바다와 커피, 영화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안목 커피거리 영화제'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디지털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7~80년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맘껏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삽니다.
카페에서는 오래된 전축을 통해 추억 가득한 옛 음악이 흐르고, 커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니 박물관도 마련됐습니다.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내는 바다 작은 우체국은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길들여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영화를 아날로그로 보는 안목을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목 커피거리 영화제는 앞으로 매년 5월마다 강릉항 일대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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