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후 5시 40분
아나운서 김우진
도내 근로자 2천890명..임금체불액 122억원 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금체불 건수는 4천500여건으로 50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금액은 215억원, 인원은 3천100여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권리 구제로 근로자 7천700여명은 체불액 381억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2천800여명에 대한 체불임금 122억원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