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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근로자 2천890명..임금체불액 122억원 달해
2015-02-04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금체불 건수는 4천500여건으로 50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금액은 215억원, 인원은 3천100여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권리 구제로 근로자 7천700여명은 체불액 381억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2천800여명에 대한 체불임금 122억원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금체불 건수는 4천500여건으로 503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금액은 215억원, 인원은 3천100여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권리 구제로 근로자 7천700여명은 체불액 381억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2천800여명에 대한 체불임금 122억원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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